[7월 일상] 호그와트 레거시, 강아지 천사들, 코엑스 펫페어, 카카오 뱅크 굿모닝 챌린지, 테디

동생 찬스로 드!디!어! 해본 호그와트 레거시

진짜 시간가는지 모르겠다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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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주 또 하러갈거다 기다려라

다같이 저녁코끼리에 갔다

역시 여기는 실망하는 법이 없다 언제나 맛있어 최고야 짜릿해..

부시시한 테디..💕 처음 만났을때랑 똑같다

 

 

저어엉말 지치고 기운빠지는 한주여서 금요일 오후반차를 쓰고

드디어 윤밀원에 다시 갔다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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족발 정말 야들야들..소스가 넘 맛있다.

평양냉면은 말모말모 그치만 평냉은 우래옥이 더 좋다 ㅎㅎ

 

 

비가 많이오는 날에 테디랑 산책을 갈 수 없어 올리브펫에 갔다옴

여기 가면 너어무 천사같은 친구들이 있어 힘이 난다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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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최애 치즈..🧀 이모가 이상하게 사진 찍어서 미안해

메롱 토리와 공주 백설이.. 천사들 곧 또 가야겠다

 

 

 

 

거의 4년간 주중엔 회사에서 에너지를 모두 쏟고

주말엔 진짜 푸우우욱 쉬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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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는 주중 오후에 뭔가 할 여유도 생기고 주말도 알차게 보내려고 노력하고 있다

뭐라도 하려고 테디랑 카페 간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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테디가 너무 귀여워서 가만히 못 두겠다

나랑 놀겠다고 팔로 감싼게 너무 야무지고 귀엽다💜

지난 주말엔 코엑스로 펫페어 다녀왔다

이제 세번째라고 노련하게 보고 왔다 진짜 필요한 것만 쏙쏙 봤는데

이번에는 쇼파에 관심이 많이 갔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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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년에 이사갈때 알아보려고 찍은 사진

펫페어와 함께 옆에서 진행한 핸드아티코리아에서 만난 김영만아저씨..

내가 5살쯤부터 다니던 미술 어린이집에서 해마다 오셔서 종이접기 강연을 해주셨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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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저씨랑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 몇개 있는데

그 기억 속에 아저씨를 다시 보게 되었다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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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삼 나이가 많이 드신 아저씨를 보니 나도 모르게 울컥했다 (나 F야???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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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엔 크록스에도 빠졌다.. 크록스 넘 못생겼어 안신어 하던 사람이였는데

한번 신고 나면 못 빠져나간다..

또 어느 일요일에는 야채 그득그득 먹고 싶어서 배 터질때 까지 월남쌈을 먹었다

매일 퇴근하면 나와 이렇게 공놀이 하는 모습

매일 똑같지만 매일 귀엽다

오랜만에 이부자리 셋트로 맞췄다

이런 사소한거에도 으른이 된 기분이다

내가 좋아하는 꼬질 테디 모습

자기전에 보는 테디 발바닥🐾

 

 

마지막은 이번달에 한 뿌듯한 일 1

카카오에서 진행한 26일 굿모닝 챌린지 성공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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받은 금액은 1천원 언저리지만 꾸준히 했다는 것에 의의를둔다 :)